“포스코케미칼, 과거 고점 밸류에이션 회복…추가 상승은 신규 고객 확보에 달려”

입력 2022-10-18 07: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이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 20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18일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룹사와 연계한 해외 거점 진출 전략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의 법안과 공조하고 있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양극재 현지화가 반영되면서 과거 고점 밸류에이션으로 회복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트리거는 음극재나 신규 고객 확보에 달려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극재 사업의 호조는 기정사실”이라며 “전방 수요의 성장과 고객사들의 요청에 따라 국내 설비가 풀가동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7~8월까지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3분기 양극재 실적은 매출 432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음극재도 긴 부진에서 탈출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