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8일 금융소비자 권익증진과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강화를 위해 ‘고객패널 제안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이투자증권은 10월 17~11월 16일까지 제1기 고객패널을 20~30명 규모로 모집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1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의견 △금융상품개발 및 신상품에 관한 의견 △제도 및 서비스에 관한 개선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을 제시한 고객패널에게는 5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 제안을 선정해 차등으로 모바일 상품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고객패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더 쉽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객패널 제안제도는 하이투자증권이 6월부터 진행 중인 금융소비자 보호 캠페인의 일환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매달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을 지정했으며 전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 보호 가이드북’을 배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