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창립 59주년 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박영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서울 건설회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또한 임직원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직원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진 창립 기념식에서 박 이사장은 지금의 조합이 있기까지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비전 공유 및 ‘원 팀 정신’을 강조했다.
또 최근 금리인상 및 자산시장 폭락에 따른 경기침체의 현실화를 강조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영업경쟁력 제고, 위기대응역량 강화, 금융 안정성 확보를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안정적인 건설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재산을 지켜나간다면 조합원의 신뢰를 높이고 건설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 홍수환 씨가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홍 씨는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