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11분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대비 3.74%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6% 늘어난 1조533억 원, 영업이익은 159.9% 늘어난 818억 원이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31.1%, 48.1%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실적은 시장 기대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 3분기 매출액은 8458억 원, 영업이익은 574억 원으로 예상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 퀘벡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을 설립, 오는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전기차사와 배터리사 등의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 함께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양, 음극재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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