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7일(현지시간) 중간선거 사전투표를 하려는 사람들이 줄 서 있다. 인디애나폴리스(미국)/AP연합뉴스
9일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이같은 재료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보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에서는 당국 부인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주가 상승과 채권 금리하락이 점쳐지기도 했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는 기대감이 확산 중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0원을 밑돌며 2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장중엔 전일대비 12.8원(0.92%) 하락한 1372.1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원달러 환율 흐름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