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압수수색…전 남자친구 여파?

입력 2022-11-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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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출처=후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10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약 5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최근 소속 배우인 박민영의 전 연인인 강종현과 관련한 상장사 3곳도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어 이번 건 역시 그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이 강종현과는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SBS연예뉴스를 통해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조사하는 건 경영 내부의 문제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배우 박민영 씨(37)의 전 연인 강종현 씨(41)와 관련된 상장사 3곳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어 이번 압수수색도 그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이 강 씨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경영 문제와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을 비롯해 배우 윤여정, 이서진, 가수 이선희, 이승기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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