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뉴시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5)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
12일 정국의 소속사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정국이 참여하게 될 개막식은 오는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월드컵의 개막전인 카타르 대 에콰도르 경기에 앞서 열린다. 아직 정국의 공연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외신들은 지난달부터 방탄소년단이 월드컵 개막식에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해왔다. 지난달 말 정국이 카타르에 방문하면서 해당 보도에 더욱 힘을 실은 바 있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21일 개막한다. 한국은 오는 24일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