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이 21일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속 성장을 위해 미래 준비경영을 강화하고 책임경영과 안전 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보다는 소폭으로 인사 및 조직을 개편한 삼천리는 전략 및 미래 총괄을 통합해 그룹의 중요 비전에 대한 재정립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사업 부문별 직무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현장 중심으로 배치했다.
이번 인사로 삼천리 김태석 상무가 전무로, 김종훈 부장이 이사로, 삼천리모터스 남호상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천리모터스 서광영 부사장은 대표이사로 보임 발령했다.
◇삼천리
<승진> △전무 김태석 △이사 김종훈
◇삼천리모터스
<보임> △대표이사 서광영 <승진> △전무 남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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