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니스앤건(INNIS&GUNN)’ 크래프트 맥주.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위스키 등 프리미엄 주류 인기에 힘입어 위스키 캐스커에 숙성한 맥주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애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싱글몰트 위스키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150% 이상, 수제 맥주라 불리는 크래프트 맥주는 70%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위스키, 수제 맥주 등 프리미엄 주류 인기 트렌드에 발맞춰 24일 전 점 및 보틀벙커에서 위스키 캐스크로 숙성한 ‘이니스앤건(INNIS&GUNN)’ 크래프트 맥주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인 신상품 4종은 △싱글몰트 위스키 캐스크에 숙성한 ‘더 오리지널 캐스크’ △럼 캐스크 숙성을 거친 ‘캐리비안 럼 캐스크 △다크 초콜릿과 바닐라의 풍미가 가득한 ‘아이리쉬 위스키 캐스크’ △아일레이 위스키로 유명한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로 숙성한 ‘아일레이 위스키 캐스크’다.
특히 한정 물량 ‘아일레이 위스키 캐스크’는 라프로익 특유의 풍미와 염수, 바닐라와 꽃향기를 품은 캐스크에서 12주간 숙성한 상품으로 겨울철 제철을 맞은 석화 등 해산물과의 궁합이 좋다.
연말을 맞이해 각 4병이 모두 들어간 선물용 패키지 상품도 구성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