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일본 정부 긴급사용 승인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보다 19.46%(7250원) 상승한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일동홀딩스도 전 거래일보다 18.84%(6200원) 오른 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의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는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을 권고했다.
이날 전문가 심의위원회에서 조코바는 코로나19 증상의 개선을 앞당기는 유효성이 있다고 평가받았다. 앞서 일본은 조코바의 효능과 안전성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긴급 사용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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