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엔피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 중이다.
23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에이엔피는 전 거래일보다 17.63%(290원) 상승한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엔피는 156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은 용산으로 에이엔피 최대주주 와이에스피의 특수관계인이다.
신주는 보통주 1075만8621주로, 발행가액은 주당 1450원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에이엔피는 지난 5월 최대주주 와이에스피의 시트사업부문 영업 양수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사업 다각화, 성장 동력 발굴 및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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