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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연다.
표창을 받는 수상자는 개인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60명,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관 26곳, 자원봉사관리자 15명 등 총 101명이다.
대림2동 자율방범대 단장 차칠언 씨, 신림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장 한태식 씨,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 프로그램 ‘서울동행’에 참여하는 윤서영 씨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의 옷에 하얗게 핀 소금꽃을 모티프로 '서울의 소금꽃, 은하수로 만개하다'를 주제로 꾸며진다. 수상자들의 음성과 조명 세리머니로 구성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와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권영규 이사장은 "더불어 사는 서울을 만드는 데 헌신해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