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화장품 총집합”…식품 특화존도 도입
▲올리브영 프리미엄 존. (사진제공=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서울 강남역 상권을 대표하는 강남 타운이 5년 만의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리뉴얼의 방점을 ‘고객 체험’과 ‘트렌드 큐레이션’에 뒀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식품 특화존을 도입했다. 또한 상품기획(MD) 전략과 연계한 ‘클린·비건뷰티(Clean·Vegan Beauty)’, ‘W케어’ 등의 전략 상품군도 전진 배치했다.
가장 힘을 준 부분은 프리미엄 브랜드다. 글로벌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로마(LOMA)'와 토탈 뷰티 브랜드 '쓰리(THREE)'가 신규 입점, 전국 올리브영 매장 가운데 가장 많은, 20여 종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2층에 자리한 ‘헬시푸드마켓(Healthy Food Market)’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유일의 식품 특화존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이너뷰티’, ‘슬리밍’ 등의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RTD 주류'와 전통주, 와인을 포함한 일반 식품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팝업존’을 1층부터 3층까지 층마다 배치해 협력사 지원을 강화했다.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이 필요한 중소 브랜드를 위한 공간으로, 협력사에는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고객에게는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체험하는 공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