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가 XRP의 증권 여부를 놓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 중인 리플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29일 유투데이는 SEC가 2020년 말 리플사와 XRP의 증권임을 놓고 소송을 시작했지만, 아직 증명하지 못했다며 이런 점으로 볼 때 코인 업계는 지불 프로토콜(리플사)의 승리에 베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시장 참여자들이 리플의 승리가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승리를 의미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SE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다면 리플의 펀더멘털이 기관 투자자를 끌어들여 XRP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리플은 전일 대비 2.6% 올라 0.394941달러(오후 4시 40분 코인게코 기준)에 거래됐다. 최근 일주일 새 7.4%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