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국내 3대 브랜드 평가(K-BPI, NBCI, NCSI) 면세점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발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브랜드 평가 지수다. 면세점 부문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가 올해 재개됐다.
최근 6개월 이내에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100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가 이뤄졌으며, 롯데면세점은 81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3월 발표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도 15년 연속 1위를, 9월에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올해까지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 한해 롯데면세점은 고객 편의성 개선 및 쇼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비회원 고객 1대 1 문의 등록 기능 추가 △고객 접점 실무자 대상 서비스 개선 교육 실시 △명동본점 엘리베이터 증설 △해외점 직원 대상 영업 실무 가이드 배포 등을 진행했다.
또 △보세운송 전기차 확대 도입 △스마트 영수증 도입 △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 추가 착공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