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임직원들이 30일 2022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날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진행됐다.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3개 단체 공동으로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저소득가정에 4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연탄 3만 장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기관을 통해 전국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경기 침체와 기본 생활 물가가 오르는 현실에서 어렵게 삶을 이어가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건설업계도 소외계층 대상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