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중인 주요 사업 마무리 짓기 위한 개편”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2023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2일 시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광석, 김학승, 이병현, 지동욱 등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장용호 사장은 유임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도 300㎜ 실리콘 웨이퍼 증설 등 현재 진행되는 주요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기업가치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조직을 보강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