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다운 조끼·경량 튜브 다운 등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퍼포먼스 필드룩으로 22F/W 시즌 ‘미테레 다운’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발리스틱골프가 야심 차게 준비한 22F/W 시즌 미테레 컬렉션은 ‘쏘다’, ‘던지다’라는 뜻을 지닌 미사일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단순히 목표를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골퍼의 니즈에 따라 방향과 속도를 바꿔 목표물에 명중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미테레 다운은 블랙, 그레이,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보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겨울 필드룩이다. 퍼포먼스 골프를 추구하는 골퍼들을 타깃으로 고기능성 발열 방풍 안감과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등판 부분은 스윙에 용이하도록 액션밴드를 적용해 윈터 시즌 필드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와 아웃핏을 느낄 수 있다.
미테레 다운은 구스 다운 조끼와 경량 튜브 다운, 롱 헤비 다운, 퀼팅 다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발리스틱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광택감이 있는 메탈릭한 소재와 패턴을 믹스해 하이엔드 무드를 살렸다. 여성 아우터는 허리 스트링과 벨트로 슬림한 핏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골프의 인기가 겨울에도 식을 줄 모르면서 얼죽골(얼어 죽어도 골프)족을 위해 겨울 시즌 필드에서 보온성과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완벽한 미테레 다운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