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웨딩화보. (출처=지연SNS)
티아라 출신 지연이 오늘(10일) 결혼한 가운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0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지연은 이날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화보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서 푸른 드레스, 한복에 걸쳐 다양한 모습을 뽐내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 곁에는 남자친구에서 남편이 된 황재균의 모습도 담겼다.
이외에도 커플링을 착용한 모습, 지연의 볼을 잡고 장난을 치는 황재균의 모습, 노을 진 서울 하늘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 본 두 사람의 모습 등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이날 지연과 황재균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지만, 황재균이 프로 야구 KT wiz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시즌이 끝난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축가는 지연의 절친 아이유가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