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금리 인상… 연 3.0%

입력 2022-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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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

케이뱅크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7%에서 0.3%p 올려 연 3.0%로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적용되고 별도 해지나 재가입 없이 예치금에 인상된 금리가 자동 적용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또 연말을 맞아 앱 홈 화면 우측 상단의 혜택 아이콘을 누르면 풍성한 상품을 주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석체크 추첨 이벤트’를 통해 출석체크하고 행운권을 받은 고객 중 총 3500여 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샤넬가방(1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2명), 아이폰14(5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3500명)으로 구성했다.

이달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의 ‘크리스마스 선물받기’를 누르면 하루에 행운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출석체크 해 행운권을 많이 모을 수록 당첨 확률이 커진다. 당첨 선물은 내년 1월 초에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기분통장을 활용한 ‘산타에게 소원적기 이벤트’도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기분통장에 입금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분통장의 다양한 이모지 중에서 산타 이모지를 선택하고 메시지 란에 소원을 적어 원하는 금액만큼 입금하면 된다.

내년 1월 초 참여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고객이 입금한 금액 중 최대금액 100%를 선물로 준다. 하루에 입금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단, 선물로 주는 최대 금액은 100만 원이다. 기분통장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 종류로 연 3.0%의 금리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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