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강세다.
12일 오후 1시 1분 기준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2.91%(600원) 오른 2만1250원에 거래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바타: 물의 길’이 14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며 “CGV 용산 아이맥스(IMAX)의 경우 개봉일인 14일뿐만 아니라 15~18일 등 초기 5일간의 좌석은 이미 대부분 매진됐다”고 했다.
실내 마스크 해제 가능성도 투자 심리를 높이는 분위기다. 김 연구원은 “이미 상영관 내 취식은 4월부터 허용됐다”며 “마지막 남은 관문인 실내 마스크 해제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어서 극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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