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 수협은행장이 지난 14일, 서울시 마포구 수협은행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고객의 민원전화를 직접 받고 응대하는 모습.
취임 한 달을 맞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SH수협은행은 강 행장이 지난 14일 서울 용강동 수협은행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겸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강 행장은 24시간 고객 상담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강 행장이 이곳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화 상담과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고객 최접점인 고객지원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라고 수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날 강 행장은 직접 고객의 민원 전화를 받아 응대하기도 했다.
강 행장은 "미래 변화의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 중심 소통 경영에 속도감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