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가 강세다. 자회사를 통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가 일반인 대상 투약 안정성을 확인받았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일 대비 29.90%(1145원) 오른 497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카이노스메드는 자회사 패시네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임상2상 파트1A에서 건강한 노인층 18명에게 세 가지 용량(400㎎, 600㎎, 800㎎)을 차례로 투여해 모두 부작용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임상2상 파트1B에서는 파킨슨병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용량증가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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