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작가 15인의 실물ㆍ디지털 아트 전시
▲그라운드엑스가 23일에 롯데백화점, 엠컨템포러리와 함께 디지털 아트 전시 공간인 ‘넥스트 뮤지엄’을 21일 밝혔다. (사진=그라운드엑스)
그라운드엑스가 23일에 롯데백화점, 엠컨템포러리와 함께 디지털 아트 전시 공간인 ‘넥스트 뮤지엄’을 21일 밝혔다.
넥스트 뮤지엄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마련된 디지털 아트 상설 전시공간이다. 그라운드엑스는 넥스트 뮤지엄에서 디지털 아트 소개를 비롯해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로 작품 판매와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스트 뮤지엄 첫 전시는 ‘과일섬:Fruit Island’을 테마로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씨네과일 △윤병락 △주재범 △오혁진 △XOHEE △버터컵 △BBM △FOOL등 국내 파인아트 및 디지털 내러티브 작가 15인이 참여해 실물 아트와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넥스트 뮤지엄을 찾는 고객들이 디지털 아트와 실물 작품을 감상하며 연말연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그라운드엑스는 국내 아티스트 및 브랜드들과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며 디지털 아트와 NFT의 저변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