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객실승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제6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김구연 서울 공연초등학교 학생의 ‘나를 품은 제주바다 세상’ 작품을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국제선 재개에 발맞춰 ‘코로나 끝! 가고 싶은 여행’을 주제로 인천·부산에서 출발하는 괌·사이판 노선에서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7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5명, 입선 20명 총 30명을 선정했다.
제주항공은 금상을 받은 김구연 학생에게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부상으로 선물했다.
또 은상 수상자 4명에게는 상장과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동상 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입선 수상자 20명에게는 상장을 전달했다.
상장과 부상은 수상자에게 개별 발송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늘길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자유로운 항공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이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