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열애에 각종 추측 난무…여자친구 과거 임신 사진까지 ‘몸살’

입력 2022-12-28 08:50수정 2022-12-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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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제공,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SNS)

배우 송중기(37)가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지목된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에게 10세 딸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2012년 3월 촬영된 케이티의 사진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케이티의 모습이 담겼다. 점프슈트와 가죽 재킷을 입은 그는 D라인의 배를 자랑하며 환히 웃고 있다. 이 밖에도 케이티가 딸로 추정되는 아이와 함께한 사진 등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케이티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한 살이 많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자란 그는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다. 2018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포토월 등 자료 사진은 상당하다.

한편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 또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줄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불거진 결혼설, 여자친구의 임신설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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