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캠프)
▲(출처=더캠프)
현역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군대 커뮤니티 ‘더캠프’에 공유된 5사단 연천 11중대 훈련스케치 게시글에 진이 개인 화기 훈련과 제식 훈련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46번 훈련병인 진은 사격장 안에서 개인 화기 실거리 사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다. 제식 훈련 사진에서도 진을 만날 수 있었다.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조교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흐릿한 사진에서도 변함없는 진의 외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1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어제 자기 전 진 형한테 연락이 왔다. 어떻게 지내냐고 하니까 전화 좀 받으라고 하더라. 형 목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에 위로가 됐다. 형과 함께한 순간도 생각나서 좋았다. 형은 너무 건강해 보이고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