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설 명절을 맞아 케어푸드 특성을 살린 명절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 설 선물세트를 21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리팅 설 선물세트는 음식의 맛과 모양은 유지하면서 치아가 약한 분들도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연화식(軟化食)을 비롯해 고령친화 우수식품, 건강반찬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구성됐다. 그리팅 설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판매된다.
그리팅 설 선물세트는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22만 원)’, ‘연화식 한우 갈비 사태 혼합 세트(17만5000원)’, ‘연화식 소갈비찜 세트(12만 원)’, ‘고령친화 우수식품 세트(6만5000원)’, ‘그리팅 건강반찬 세트 매(6만5000원)’, ‘그리팅 건강반찬 세트 난(5만5000원)’ 등 총 6종이다.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는 그리팅의 포화 증기 기술을 적용해 딱딱한 당근, 연근, 무 등 뿌리채소와 한우 갈빗살 식감을 부드럽게 조리한 게 특징이다. 특히, 고령친화 우수식품 세트는 수삼 삼계죽(300g 2개), 뼈째먹는 고등어조림(180g 2개), 소고기 장조림(200g 2개), 흑마늘 순살찜닭(230g 2개)로 구성됐다.
이번 설 선물세트 배송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경우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이외 지역도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하루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명절 상차림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되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의 연화 기술을 적용해 질긴 고기, 딱딱한 채소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명절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케어푸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명절을 비롯한 일상에도 건강한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