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큰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간편심사보험 신규 브랜드 ‘WELL100’을 런칭하고, 간편건강보험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간편건강보험을 회사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 하려는 시도다. 올해도 ‘WELL100 간편건강보험’ 신상품 출시는 물론, 기존 상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상품경쟁력 강화도 지속할 예정이다.
‘WELL100’은 한화손해보험이 유병자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간편심사보험 대표 브랜드다. 브랜드명에는‘유병자의 건강한(WELL) 일상이 100세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의미와 함께 ‘병력이 있더라도 고객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와(BACK) 걱정 없이 WELL LIFE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중의적인 뜻을 담았다.
한화손해보험은 2016년 간편심사보험 첫 출시 이후, 유병자 보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가입연령을 80세까지(현재는 90세까지 가입가능) 확대해 나이가 많은 유병자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한 △질병수술비 △3대질환 진단비와 같은 핵심 보장은 가입금액을 높이고, 만기 또한 최대 100세로 확대해 판매하는 등 간편심사보험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보장하는 담보 또한 고객을 중심으로 설계해왔다. 과거 유병자 상품에 ‘첫날부터 보장하는 입원비’, ‘2대질환(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 등 고객이 실제 필요로 하는 담보를 타사보다 빠르게 도입했으며, 고지기간을 조정해 보험료를 낮춘 상품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간편심사보험의 종합보험화에 앞장서왔다.
WELL100의 대표적인 상품은‘325 WELL100 간편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은 2년 내 입원을 했거나 수술한 이력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통원이나 투약으로 치료 중인 만성질환자들이 주요 고객이다.
‘333 WELL100 간편건강보험’은 ‘325 WELL100 간편건강보험’과 유사하나 입원 및 수술에 대한 고지기간을 조정해 보험료를 낮춘 상품이다. 암 외에도 뇌, 심장 등의 중대질환에 대해 3년 내 진단여부를 고지하도록 하여 중대질환에 대한 고액 보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