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중국)AP뉴시스)
연합뉴스는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국가중의약국이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중증·위중증 병례 치료 방안’ 최신판(제4판)에서 감염자의 증세가 중증 진단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나이가 65세를 넘고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았으며, 비교적 심각한 만성 질환이 있으면 중증 사례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관영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이 코로나19 대응 전략의 초점을 감염 예방에서 건강 보전과 중증 예방으로 전환한 것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