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이달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료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이달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 신년인사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신년인사와 함께 구정 운영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헌일 구청장이 16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열린다.
신년인사회에는 문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동 신년인사회는 문 구청장이 ‘2023년 구정 운영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질의 등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각 동의 대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린다.
신년인사회 일정은 △18일 항동 △19일 구로5동 △26일 개봉2동 △27일 수궁동 △30일 오류1동 △31일 가리봉동, 구로4동 △2월 1일 고척2동 △2일 고척1동 △3일 구로3동 △6일 구로2동 △7일 개봉1동 △8일 개봉3동 △9일 구로1동, 신도림동 △10일 오류2동 순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도 구로구의 변화에 많은 성원과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