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ESG 및 윤리경영 방침 강화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이 올해 지속가능경영 기조를 이어간다.
대한토지신탁은 지난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침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매년 초 실시해오던 윤리경영 관련 행사를 지난해부터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의 실천을 결의하는 임직원 행사로 치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ESG 경영의 핵심가치화 △환경 개발사업 지향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 추구 △투명한 지배구조 및 준법시스템 안착 등 지난해 정립한 ESG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는 “항구적인 가치를 기업 성장의 기틀로 삼을 때 위기를 넘어 생존에 이를 수 있다”며 “ESG경영과 윤리적인 조직문화를 토대로 올해도 이어질 거시경제와 부동산시장의 하방압력을 흔들림 없이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자사의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극복 성금 지원, 군부대 후원, 산불 재난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