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가운데)이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소상공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진공은 지난 달 31일 대전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나들이에서 청년 창업 톡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지원 방향,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소진공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 대표 10인이 참석했다.
김성래 선미한과 대표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이 기업 성장과 매출 향상이 큰 도움이 됐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 지원이 청년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 눈높이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