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지분을 보유한 투블럭에이아이(AI)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활용 방법에 대한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대교는 전 거래일 대비 9.68% 오른 3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블럭AI는 '주제 특화 챗봇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와 '휴먼 인터랙티브 AI를 사용한 반자동 작문 방법 및 장치' 등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휴먼 인터렉티브 생성형 AI와의 대화 및 글 생성 과정에서 맥락을 정교하게 이해시켜 생성 결과를 향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블럭AI는 특허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대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교는 작년 9월 말 기준 투블럭AI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대교는 지난해 투블럭AI와 협업해 학습자의 글쓰기 수준을 데이터로 분석해 맞춤형 학습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글쓰기 AI 평가'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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