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6일(현지시간) 새벽에 발생한 규모 7.8 지진 발생 지점. AP연합뉴스
외교부는 6일 튀르키예 규모 7.8 강진 발생에 대해 한국인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는 없다”고 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2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킬로미터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 가지안테프는 시리아와 맞닿아 시리아와 레바논 등에서 진동이 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