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연내 챗 GPT 등을 내놓고 사진과 음성 등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유엔젤이 강세다.
8일 오후 1시 13분 현재 유엔젤은 전 거래일 대비 21.57% 오른 7270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한국어 GPT-3 상용화 역량을 활용한 자체 기술 개발과 ChatGPT 접목 등 국내외 기업들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에이닷’을 고도화하고 올해 중 정식 서비스로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과 텍스트 뿐만 아니라 사진과 음성 등 복합적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술을 장착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엔젤의 AI 통화 연동 솔루션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이용자와 AI 간의 일대일 혹은 일대다 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AI를 이용한 전화예약서비스, 통화 중 통역 서비스 등으로 활용된다.
또 회사는 AI 통화 연동 솔루션을 SK텔레콤의 NUGU 케어콜 시스템에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외에도 KT(믿음), LG유플러스(엑사원) 등도 초거대 AI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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