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
농사에 필요한 53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NH오늘농사'가 새롭게 재오픈했다.
농협중앙회는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해 농업인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별 관심사와 영농환경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종합 영농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NH오늘농사는 흩어져 있는 농업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한번에 농사 정보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이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서비스체계가 다르게 배치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구성은 △작물가격정보 및 전망 △로컬푸드 판매 및 정산 내역 △영농일지 △출하 배차 정보 △병충해 정보 △ 영농이야기 △소모임 △재배 기술 등 53개의 서비스로 이뤄졌다.
농협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농사는 오늘농사 하나로 OK! 오농 가입하고 영농지원금 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원가입 후 응모한 회원 중 5461명을 추첨해 농사 관리기, 농촌사랑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바쁜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과 농협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 혁신으로 농업인의 든든한 영농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NH오늘농사 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