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인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해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DAXA) 결정으로 거래 종료된 위믹스를 재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인원 측은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위믹스 원화마켓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입금이 가능하며 오후 6시부터 거래와 출금이 가능하다. 거래되는 위믹스는 위믹스 3.0 메인넷 기반이다.
이어 “검토 결과, 거래지원시 발생했던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 등의 문제가 해소되었음을 확인했다”면서 재상장 이유를 밝혔다.
코인원 측은 “이전과 유사한 시장 혼란 및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 등이 재발되거나 확약한 사안들이 불이행될 시, 코인원은 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취할 예정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