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그랜트 제도 통해 1000만 원 기부
▲진현기(가운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이 모은 피해복구 성금 모금함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현장복구와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매칭그랜트 제도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그만큼의 돈을 후원금으로 내는 사회공헌제도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0만 원과 회사 후원금 500만 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파밀리에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 헌혈 캠페인, 1사 1촌 자매결연,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