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지누스 팝업스토어. (사진제공=지누스 )
지누스는 내달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다.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에서도 누적 판매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한 매트리스 체험 콘텐츠로 꾸며진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고객 체험형 포토존이 마련된다. 앞서 지누스는 지난해 11월 더현대 서울에서 2주간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지누스는 이번 팝업 스토어 기간 중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함께 독창적인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누스는 현대백화점 매장에 이어 최근 종합 온라인몰 현대H몰, 복지전문기업 현대이지웰 온라인몰 등에 ‘지누스관’을 여는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