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상혁 계룡건설산업 대리, 김현창 계룡건설산업 부장, 유인예 엘림특수교육원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건설산업)
계룡건설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계룡건설 사우회는 전날인 7일 대전 대덕구 소재 엘림특수교육원을 방문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해 성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했다. 엘림특수교육원을 이용하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적 기능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목공 동아리 활동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들도 사회구성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현창 계룡건설 부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