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뒷줄 오른쪽 첫번째)과 정지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뒷줄 왼쪽 첫번째) 및 2022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위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9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2022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공시우수위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2022년 공시실적 등을 기초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과정을 통해 공시우수법인 8사와 영문공시우수법인 3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공시제도개선 참여와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 1인을 선정했다.
선정 우대 혜택은 선정 후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 면제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3년간 1회),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이다.
양태영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시우수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성실공시 문화 조성을 통해 증권시장의 건전성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