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있는 글로벌 게임사와의 파트너십 및 투자 지속 강화
네오핀이 인도네시아의 게임사 ‘아가테(Agate)’와 글로벌 웹3 게임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가테는 인도네시아 최대 게임사로, 현재 미틱(Mythic) 프로토콜을 비롯한 다양한 웹3 게임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은 자체 웹3 게임 생태계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네오핀은 아가테와 함께 플랫폼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주요 게임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아가테 역시 네오핀을 통해 한국, 중동,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 받게 된다.
박재범 네오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도네시아 최대 게임사인 아가테와 손잡은 만큼, 동남아시아 공략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오핀 생태계에서 게임은 가장 중요한 축인 만큼 글로벌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고, 게임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공격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가테의 공동 창업자이자 마케팅 및 세일즈 부사장인 빈센티우스 이스마완(Vincentius Ismawan)은 “아가테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 한국이 주요한 만큼, 네오핀은 아가테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핀은 최근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의 정체성을 강화한 바 있다. 씨디파이 네오핀 플랫폼을 기반으로 탈중앙 금융과 게임, 메타버스, NFT 등을 잇는 ‘글로벌 웹3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