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해외진출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1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마존 입점에 관심이 있거나 기존 수출 방식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수출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는 기업은행과 아마존 글로벌셀링, 삼성SDS, 페이오니아, 유엘솔루션즈가 참여해 아마존 입점, 대금정산, 배송, 해외인증 등 아마존 판매를 통한 온라인 해외진출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세미나 후에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는 1대 1 상담 세션도 운영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7일까지 기업은행 페이고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셀링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번에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마존 입점 교육 프로그램, 매출증대를 위한 1대 1 컨설팅 프로그램 등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