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도권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되자 관계 부처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19일 한덕수 총리는 기존에 마련된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책에 따라 부처별·지자체별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먼저 관계부처에 화력발전 상한제약(가동률 80% 이하 운영) 등 대형 배출시설 감축조치 및 항만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에는 노인과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민감ㆍ취약 계층 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