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자사가 운영하는 중학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중학’에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을 돕기 위한 독서·논술 융합 솔루션 ‘문학도서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문학도서관은 중학생들의 문해력‧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 도서를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독서 솔루션이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비롯해 세계 명작, 우리 고전 등 중학생 필독서 100여 권을 담고 있는 게 특징이다.
문학도서관 탑재 도서 중에서 학년 별로 1권씩, 매달 총 3권의 필독서를 선정해 해당 책과 관련한 ‘대치 에이프로아카데미’ 독서논술 강좌를 제공한다.
에이프로아카데미 독서논술 학원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16년간 입시 논술, 국어 등을 가르쳐 온 논술 전문 학원으로 올해 1월부터 웅진스마트올중학에 입점해 실제 대치동 학원과 동일한 독서논술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웅진스마트올중학은 문학도서관 오픈과 함께 ‘2023년 1학기 성적향상 프로젝트’ 이벤트를 마련하고, 학습자가 목표 성적 달성‧출석‧모의고사 응시 등 3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까지 웅진스마트올중학에 가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플랫폼 내 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영진 웅진씽크빅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중학생들에게는 문해력뿐만 아니라 책을 읽고 작품의 내용과 본인의 생각, 추론 등을 직접 글로 쓰는 논술 능력도 함께 필요하다”며 “업계 유일의 독서‧논술 융합 솔루션인 문학도서관이 학생들의 장기적인 글 읽기·쓰기 능력 향상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