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기 정기주주총회 현장 (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윤진오 사장이 선임됐다.
동부건설은 22일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날 윤진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윤진오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약 30여 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쳐 동부건설 외주구매 및 현장관리담당 임원을 맡았으며 이후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해 동부건설의 실적 상승과 무사고 경영을 이끌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동부건설은 올 한해 안전관리와 더불어 수익성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윤진오 신임 대표이사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기본에 충실한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굳건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