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김현석 퀘이사존 대표(왼쪽부터)와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가 퀘이사존과 P의 거짓 플레이 최적화를 위해 손잡았다.
네오위즈는 국내 ITㆍ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P의 거짓 게임 환경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네오위즈의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이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협업,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최적화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퀘이사존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양의 하드웨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PC 사양 변화에 미리 대처하고, 게임 최적화에 대한 이용자 신뢰도를 쌓을 계획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문적인 벤치마킹 시스템을 갖춘 퀘이사존과 업무 협약 체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용자분들이 플랫폼 구분 없이 완벽한 게임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퀘이사존 대표는 "이번 협약은 네오위즈 'P의 거짓'의 뛰어난 그래픽과 세계관, 그리고 멀티 플랫폼 출시 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맺어졌다"며 “퀘이사존의 전문적인 테스트 노하우를 발휘해 PC와 콘솔 기기를 아우르는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8월 정식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은 다음 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통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등 게임 개발의 막바지 담금질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