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태경비케이가 상한가를, 카프로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태경비케이는 전일 대비 29.97%(2050원) 오른 8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석회 및 플라스터 제조 사업을 영위 중인 태경비케이는 음극재 필수 소재인 코크스를 독과점적으로 생산·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태경비케이 측은 "동사가 취급 중인 코크스는 2차전지와는 관련 없다"고 해명했다.
같은 날 카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0%(399원) 하락한 931원을 기록했다.
카프로는 전날 범위제한에 따른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거래소로부터 매매거래 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한,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효성티앤씨가 15일부터 22일에 걸쳐 총 53만1445주를 장내 매도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셀리버리가 29.91%(2850원) 내린 6680원으로 하락 가격제한폭에 걸렸다. 이날 셀리버리는 기관이 약 31억 원, 개인이 4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34억 원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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