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KIAT 원장과 청렴추진리더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를 임명했다.
청렴추진리더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기관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나가는 주체다. 계약·채용 등 부패 취약 업무를 포함한 주요사업 담당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청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청렴추진리더를 15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현장 중심형 청렴과제 발굴,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청렴윤리주간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청렴정책 관련 직원 의견수렴, 신입직원 멘토링, 고위직 간담회 등 내부 소통창구 역할도 맡는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청렴추진리더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